우리집의 화장실에는 몇가지 룰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절대로 화장실 바닥에 슬리퍼를 제외한 물건을 놓지 말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의 화장실 집기는 모두 거울선반이나 코너선반에 수납되어있다. 집에 원래 있던 하나의 코너선반 외에 총 3개의 코너선반이 있는데, 또 그 중 두개는 이케아에서 만든 크록피오르덴 KROKFJORDEN 이다. 문제는... 이 녀석이 자꾸 떨어진다는 것이다. 화장실 벽면을 빡빡 닦고 크록피오르덴의 접착부를 빡빡 닦아도 압착판이 공기 진입을 스멀스멀 허용하면서 이윽고 와장창!! 바닥으로 쏟아진다.주목할 점은, 코너선반 3개중 남은 하나, 이 녀석은 다이소에서 온 코너선반인데, 흡착식이 아니라 접착식이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의 코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코너선반이고 부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