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긱블에서 초창기 멤버로 활동할 때, 긱블은 자금난이 다소 있었다. 대표 친구는 이에 대한 작은 해법으로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를 하나 받아왔다. 공학 관련 산출물을 내면 되는거였고, 예산은 대략 1천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대표 친구는 이 예산을 이용해 여러가지 메이킹 재료를 들였고... 사실 메이킹 재료가 잔뜩 들여질 때서야 그 친구가 프로젝트를 받아왔음을 알게됐다. 이 영상 0:30쯤에 스티로폼을 이용해 조각을 하는데, 그 때 들여진 메이킹 재료 중 하나가 바로 건축용 단열재 아이소핑크이다. 메이킹 재료를 들인건 정말 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그 재료는 공짜가 아니었다.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맞게 공학 관련 산출물을 내야했는데, 당시 모든 사람들은 긱블 안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