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운전에는 작은 문제가 있다. 보통 반소매를 입는데, 가끔 안전벨트에 쇄골이 쓸린다. 모든 윗옷이 그런건 아니지만,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 종종 청색 영역까지 드러나는 옷이 있고, 이런 옷을 입고 안전벨트를 메면 이게 상당히 거슬린다.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안전벨트 커버라는 상품들이 존재하나보다. 하지만 나는 보통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면 상품을 살 마음이 생기지 않는 고질병이 있다. 내 문제는 단순히 안전벨트와 쇄골이 만날만한 부분에 부드러운 것을 대면 해결된다. 그리고 그 부드러운 것을 귀엽고 재밌는걸로 선택하려면 상품을 사는 것 보다 직접 만드는게 훨씬 수월하다.그래서 지난 일본여행때 오사카 스루가야에서 집어온 도무도무 버거 감자튀김 인형을 써보기로 했다. 이 인형은 무려 그냥 인형이..